서울관광재단, 디지털콘텐츠로 서울관광 매력 전할 글로벌서울메이트 모집 
서울관광 디지털 콘텐츠 발굴·홍보할 21년도 국내 거주 외국인 구성 서울관광홍보단,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 
2020년 54개국 130명 활동, 21년부터 동영상플랫폼 부문·이미지플랫폼 부문 나눠 선발 예정 
2021-01-14 09:47:05 , 수정 : 2021-01-14 11:43:0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의 다양한 매력, 디지털 콘텐츠로 함께 알려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찾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1년, 풍성한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도 서울관광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모집배너 이미지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666건의 콘텐츠를 생산하여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로 송출하는 등 온라인 서울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


2021년에는 동영상플랫폼 부문과 이미지플랫폼 부문, 2개 모집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동영상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하고, 이미지플랫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이미지와 설명글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한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적합성 및 품질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성별 및 국적은 불문이다. 





2021년 1월 14일부터 2021년 2월 14일 17시까지 동영상 부문은 30명, 이미지 부문은 100명을 목표로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안내는 visitseoul.net 영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해 펜데믹 상황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서울메이트가 생산한 진솔한 콘텐츠가 서울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메이트들의 눈으로 서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2021년도 글로벌서울메이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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