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 발대식 열고 활동 개시   
55개국 130명 규모, 498만명 팔로워 보유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단
서울의 매력을 직접 체험, 홍보하며 서울관광 위한 민간 외교관 역할 기대
2021-03-22 12:08:47 , 수정 : 2021-03-22 12:19: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18일, 2021년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울관광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미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과 서울관광재단 담당자들이 함께 한 플래그 퍼포먼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으로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하게 된다. 130명의 팔로워 수 합계는 498만명 상당으로 여행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개성 넘치는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서울관광에 관심이 깊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했다. 해마다 인지도와 인기가 상승하여, 올해는 807명이 지원해 최종 130명이 선정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2021년에 선발된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미국(16명), 인도네시아(11명), 필리핀(7명), 베트남(5명), 브라질(5명) 등 국적이 다양하고 이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으로 다채롭다. 이들은 12월까지 매달 서울관광재단이 제공하는 관광정보와 주제를 기반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과 서울관광 디지털가이드 뱁이(BAE-B) 기념 촬영


2020년에 활동한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은 서울관광에 관련한 17가지의 미션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총 6,666건의 콘텐츠가 생산됐다. 3월 18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2021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미션 수행 방법 소개, 참가자 간 네트워킹, 첫 번째 미션인 봄꽃축제 연계 영등포구팸투어 활동 등을 안내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라오스 국적의 활동자 캔디 반나봉(Candy Bannavong)은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며 크리에이터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나와 같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외국인들이 내가 공유하는 정보를 통해 서울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또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랜선으로 참가한 130명의 글로벌서울메이트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기대를 보였다. 발대식 부대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See you in SEOUL 메시지가 담긴 플래그를 각자의 자리에서 흔드는 플래그 퍼포먼스, 서울관광 디지털 가이드 뱁이(BAE-B) 인형과의 기념 촬영이 이뤄졌다.




▲랜선으로 발대식에 참가한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창의적이고 다국적인 시선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외국인 홍보단이자 서울관광을 위한 민간 외교관”이라며, “자발적으로 생산된 진정성 있는 서울관광 콘텐츠를 통해 서울이 그리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랜선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극복 이후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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