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알뜰 쇼핑족 겨냥 해외 명품 매장 개점
ON·OFF 차별화 병행수입매장 JTO 중문면세점 개점…푸짐한 사은행사 진행
면세쇼핑 만족과 명품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2021-05-27 14:49:23 , 수정 : 2021-05-27 15:54:2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국내 유일의 시내 내국인면세점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하 중문면세점)이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을 확대, 판매한다.




▲JTO 중문면세점 개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면세점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다양하면서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 상품 입점을 통해 고객 만족 향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 매장은 지난 1월부터 차별화 매장 조성이라는 콘셉트로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해외여행 쇼핑족의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그간 희망 브랜드에 대한 내방 고객들의 소비패턴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병행상품 브랜드 구색 강화를 추진해왔다.




▲제주삼다명품관 오픈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이번 명품 브랜드 매장 개점을 기념해 푸짐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6월 한 달간 화장품·향수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 유동커피 드립백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추진하며, 시계·주얼리·선글라스 35만원 이상 구매 시엔 한라봉 캔들을 증정할 계획이다.(주말 제외) 

 



이와 함께 정관장 40만원 이상 구매 시엔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동반 2인이 주류를 구매했을 경우 각 15% 할인, 동반 3인이 구매했을 시엔 3번째 구매고객에게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온라인면세점 20% 할인, 명품관 구매고객 대상 천연비누 증정과 함께 정관장, SK-II, 랑콤 등 주력 브랜드별로 푸짐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중문면세점을 직접 방문하는 주류 구매고객을 위해 온라인 주류 특정상품 예약 구매 시 15% 할인 행사도 시행한다. 




▲명품 병행수입매장 모습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의 면세쇼핑 만족과 명품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명품 병행수입매장 모습 


한편,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제주발 국내선 항공 및 선박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고객 1인이 연 6회, 1회당 미화 600달러(주류 400달러 이하 1병, 담배 10갑은 별도 한도)까지 구매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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