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월드 크루즈, 푸켓 포함 3박·5박 등 다양한 스케줄 신규 공개
2022-11-14 22:08:18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리조트 월드 크루즈(Resorts World Cruises)의 15만톤급의 대형선박인 겐팅 드림호가 11월부터 아시아 크루즈 인기 목적지인 태국의 푸켓을 기항하는 3박과 5박 일정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일정은 3박과 5박으로, 5박은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 페낭(말레이시아) – 푸켓(태국) – 싱가포르 일정으로 2022년 11월 20일과 2023년 3월 12일 운항한다. 3박 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출항하여 푸켓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총 26회 운항할 예정이다.

 

마이클 고 리조트 월드 크루즈 회장은 “런칭 이후 운항해 온 겐팅 드림호의 2박 일정에 대한 승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점점 더 그 수요가 증가해가고 있다. 이 적절한 시점에 푸켓을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기항지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겐팅 드림호의 뛰어난 식사, 엔터테인먼트, 선내 활동과 같은 즐거움과 대형선박의 쾌적함에 더불어 신규 기항지로 승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선택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태국 관광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푸켓을 기항하는 일정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Kata Beach

 

리조트 월드 크루즈 측은, 승객들은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기항지관광을 통해 푸켓의 여러 유명한 지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피피레이와 같은 푸켓의 작고 아름다운 섬 뿐 아니라, 정글 보호구역에서의 코끼리를 만나보거나, 푸켓의 올드 타운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장소, 센트럴의 백화점을 포함한 유명한 쇼핑몰에서의 쇼핑 역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겐팅 드림호는 무료/유료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선내 35곳의 레스토랑과 바 어느 곳에서든 수상 경력이 있는 쉐프들이 선사하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선박 세계 최초로 OIC/SMIIC 표준 인증된 할랄 푸드 레스토랑,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안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채식주의자를 배려한 베지테리안 다이닝 공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1000석 규모의 대극장인 조디안 시어터, 6개의 슬라이드가 있는 워터 파크, 로프코스와 짚라인, 암벽 등반도 즐길 수 있다.

 

겐팅 드림호의 선실은 내측(인사이드), 오션뷰, 그리고 발코니에서 멋진 바다의 파노라믹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있는 팔래스 스위트, 총 1674개의 선실이 있다. 그중 최고 상위 객실 등급인 '더 팰리스'는 선박안의 선박으로 24시간 유러피안 버틀러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며,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다이닝 공간 등을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프리미어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탈리아산의 고급 침구가 제공된다. 무엇보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및 예방 조치를 취하며, 싱가포르의 크루즈세이프 인증을 준수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나 예약 문의는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에 연락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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