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 모든 비자 내일(15일)부터 재개
법적 사유에 부합하는 모든 도착비자 발급 재개
하이난과 상하이 무비자 입국, 홍콩 및 마카오 지역 외국인 단체의 광둥성 무비자 입경 등도 효력 회복 
2023-03-14 12:06:48 , 수정 : 2023-03-14 12:12: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입국에 따른 모든 비자 발급이 내일(15일)부터 재개된다.






중국주한국대사관은 14일, ‘외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 변경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15일부터 외국인의 편리한 중국 입국을 위하여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을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2020년 3월 28일 전에 발급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비자는 효력을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입국 가능하며, 외국주재 중국 비자 발급 기관은 외국인의 모든 중국 입국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착비자 발급 기관에서 법적 사유에 부합하는 모든 도착비자 발급이 재개되며, 하이난 무비자 입국, 상하이 크루즈 무비자 입국, 홍콩 및 마카오 지역 외국인 단체의 광둥성 무비자 입경, 아세안 관광단체의 광시 계림 무비자 입국 정책의 효력이 회복된다.  


위 조치에 따라,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들은 3월 15일부터 관광비자의 심사 및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히고, 구체적 신청 방법은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의 홈페이지에 첨부된 발급요구사항을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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