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담당자가 추천하는 인기 허니문 리조트
몰디브, 칸쿤, 하와이, 모리셔스, 세이셸
2019-05-07 17:05:00 , 수정 : 2019-05-07 17:06:23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허니문 담당자의 추천!!!  인기 허니문 리조트

 

국내 주요 허니문 업체 담당자가 밝힌 대표 허니문 리조트는 어디일까. 여행사에서 프로모션 중인 리조트와 가성비 좋은 리조트, 관심 가질만한 신규 리조트 등을 정리해봤다.

 

신혼여행으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몰디브


 

헤리턴스 아라 몰디브 리조트 Heritance Aarah Malidives

 

 

2019년도 신규 오픈한 럭셔리 5성급 리조트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객실 예약만으로 스파, 익스커션, 미니바, 와인 셀러, 모든 레스토랑을 무제한 별도의 비용 없이 완벽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몰디브 유일의 오버워터 메인풀까지 갖추고 각종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레스토랑과 바는 11개로 풀 다인 어라운드가 가능하다.

 

 

유앤미 바이 코쿤 몰디브 You & Me by Cocoon Maldives

 

 

물속에서 즐기는 ‘잊지 못할 식사’를 할 수 있는 5성급 몰디브 리조트이다. 수족관이 아닌 실제로 몰디브 바다 속 7m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019년 신규 오픈한 유앤미 바이 코쿤 몰디브는 리조트 앞 바다 한가운데 수중 레스토랑이 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모든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다인 어라운드를 제공한다. 아쿠아 스윗 이상 레벨의 객실에서는 추가로 언더워터 레스토랑도 식사가 제공된다.

 


소네바자니 리조트 Soneva Jani

 

 

6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설립자의 러브스토리와 ‘친환경’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리조트이다. 오픈 후 꾸준한 스테디셀러 럭셔리 리조트로 몰디브의 에메랄드 초대형 라군 위에 오직 24채의 친환경 목재로 지은 빌라가 있다. 크기는 약 140평으로 15m의 초대형 개인풀과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슬라이더가 각각의 빌라에 제공된다. 침실에 누워 스위치만 누르면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어, 밤이면 아름다운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다.

 

 

노쿠 몰디브 리조트 Noku Maldives

 

 

한적한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길 원한다면 단연 노쿠 몰디브 리조트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누누아툴에 위치한 노쿠리조트는 단 50채의 스위트 객실과 250명의 스태프가 철저하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만들어 내는 등,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부티크 리조트이다. 최근에는 BBC의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을 인정받은 유명 쉐프가 합류해 레스토랑 메뉴와 음식의 품격이 더해졌다.

 

아마야 쿠다 라 스파 리조트 Amaya Resort Kuda Rah

 

 

‘가성비’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몰디브 리조트 중에서는 ‘아마야 쿠다라 스파 리조트’가 최고라고 추천할 수 있다. 화이트 톤의 아름다운 객실 디자인과 올인클루시브 밀플랜으로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없다. 그런데도 가격은 동남아 리조트의 가격대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해 예산이 적은 여행자들에겐 최적의 몰디브 추천 리조트가 될 수 있다

 


포시즌스 쿠다후라 Four Seasons KuraHuraa

 

 

쿠다후라 리조트의 객실은 총 96개로, 비치빌라와 워터빌라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객실은 단연 물 위에 지어진 워터빌라이다. 객실의 방향과 위치에 따라 선셋 워터빌라 위드 풀, 선 라이즈 워터 빌라 위드 풀, 선셋 비치 방갈로 위드 풀, 선라이즈 비치 방갈로 위드 풀, 선셋 패밀리 비치 방갈로 위드 풀, 선라이즈 패밀리 비치 방갈로 위드 풀, 비치 파빌리온 위드 풀 등으로 나뉘며 전 객실에는 프라이빗 풀이 있다.

 

두짓타니 몰디브 Dusit Thani Maldives
 

 

태국계 리조트인 두짓타니 몰디브는 태국식 환대가 장점인 리조트로 몰디브의 첫 번째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 인 바아 아톨 (Baa Atoll)의 일부로 산호초 등이 있어 비교적 좋은 수중환경으로 스노클링이 가능하며 버틀러 서비스 등이 고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리조트이다.

 

 

멕시코 칸쿤, 올 인클루시브 매력 가득

 

로얄톤 스위트 리조트 Royalton Suites Cancun

 

2019년에 신규 오픈한 리조트로 총 180개의 마스터 스위트룸, 7개의 레스토랑, 5개의 바, 4개의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이다. 푸른 바닷가 옆의 비치와 18층 카바나 루프탑 라운지가 인상적인 곳이다.

 


라이브 아쿠아 리조트 Live Aqua Resort

 

 

칸쿤 최대 쇼핑몰인 라 이슬라(La Isla)의 바로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리조트는 호텔뿐만 아니라 쇼핑몰에 있는 다양한 시설,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총 8개의 수영장이 있다.

 


칸쿤 하얏트 지바 Hyatt Ziva Cancun

 

 

칸쿤에서도 해변이 아닌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여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걸어서 5분 정도면 칸쿤 컨벤션센터와 코코봉고 등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위치가 좋다. 무엇보다도 동급 호텔 중 최고의 스파를 보유하고 있다. 피라미드 타워 200룸, 클럽타워 90룸, 프리미엄타워(성인 전용 타워) 160개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얏트 지라라 Hyatt Zilara Cancun

 

 

하얏트 지라라는 288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는 6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곳이다.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칸쿤 최대 쇼핑구역인 라 이슬라(La Isla)몰이 도보로 10분 거리, 코코봉고가 도보로 15분 거리로 입지적으로도 최고이다.

 

쇼핑도 휴양도 만족스런 하와이

 

비치콤보 바이 아웃리거 Waikiki Beachcomber by Outrigger

 

 

2019년 4월에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 한 498개의 객실이 있는 비치콤보 바이 아웃리거가 재개장했다. 와이키키 비치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와이의 유명 관광지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이올라니 궁전, 펄 하버 등의 명소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70%의 객실이 오션뷰로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리조트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오하후 최대의 부대시설을 보유한 초대형 호텔(3000객실)이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부터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호텔 건너편에는 토다이 레스토랑이 있다. 인근에 슈퍼나 한식 레스토랑이 있어 이용도 편리하다. 20에이커의 넓은 부지 위에 레인보우타워, 알리타워, 라군타워, 타파타워, 다이아몬드타워, 칼리아타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도양의 비경이 아름다운 모리셔스

 

뜨루 오 비슈 Trou Aux Biches

 

 

<뜨루 오 비슈 비치콤보 골프 리조트 & 스파>는 모리셔스와 프랑스에서 다수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Beachcomber계열의 고급 리조트이다. 35ha에 이르는 대규모의 리조트 시설로 총 6개의 레스토랑이 커플 및 허니무너에게 적합한 리조트이다. 시내나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다.

 


럭스 벨 마르 LUX Bell Mare

 

 

럭스 벨마르 리조트는 과거 보리바지 리조트를 리노베이션한 리조트이다. 리조트의 객실 뿐만 아니라 모든 시설의 리노베이션이 완료 되었으며, 투숙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50 REASONS TO GO’라는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 곳곳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것도 럭스 벨마르의 장점으로, 트립어드바이저의 만족도 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된다.

 


더 세인트레지스 St. Regis

 

 

모리셔스 최초의 6성급 브랜드 리조트가 더 세인트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다. 세계적인 명성의 스타우드 소속 브랜드인 리조트는 2012년 9월 15일 모리셔스 유일의 세계자연유산인 르몬(Le Morne)에서 오픈했다. 총 7종의 객실에 전 객실 버틀러 서비스, 맛있고 다양한 요리가 일품이다.
리조트 뒤편에 자리한 르몬 산이 보다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샤마렐 폭포와 일곱 빛깔의 색채를 가진 세븐 컬러드 어스 등이 가까이에 있다. 

 


포시즌스 모리셔스 Four Seasons Mauritius

 

 

모리셔스 동부에 위치한 리조트로 <타임즈>의 에디터는 “세계에서 내가 경험했던 곳 중에서 최고였다”라고 극찬할 만큼 최고급 리조트의 면면을 보여준다. 총 123개의 빌라와 레지던스로 이루어져있으며, 자연목과 모리셔스의 특색 있는 재료, 전통재료로 엮은 초가지붕으로 모리셔스의 전통·현대적인 분위기를 조화롭게 유지하고 있다. 곳곳에 있는 총천연색 야자수를 보는 즐거움도 있다. 6km의 전용 해변은 꼭 이용해볼 포인트.


 

 

아프리카 대륙과 마주한 미지의 세이셸

 

래플스 세이셸 Raffles Seychelles

 

 

2011년 프랄린에 오픈한 래플즈 세이셸 리조트는 포브스 트래블가이드에서 Top 10 비치리조트에 선정, Conde Nast Reader’s Choice에서 아프리카 및 인도양의 최고의 리조트다. 2012년부터 4년간 연속으로 트립어드바이저의 Certificate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마헤섬에서 헬기나 국내선으로 약 15분(보트로 55분 정도)이면 갈 수 있다. 프랄린 섬에 있으며, 총 86개의 풀빌라 형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르 도맹 드 로랑제리  Le Domaine de L'Orangeraie

 

‘라 디그’ 섬에 있는 ‘르 도맹 드 로랑제리’ 리조트는 커플과 가족 휴양객을 타게팅 한 리조트이다. CNN,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선정한 최고의 해변이 있다. ‘라 디그’ 섬에 있는 ‘르 도맹 드 로랑제리’ 리조트(4성급)는 커플과 가족 휴양객을 타켓으로 한 리조트이다. 라 디그 섬에 있는 리조트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총 63개의 객실과 스파 및 웰니스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조트 안에는 2곳의 레스토랑이 있다. 라 디그 섬에 가려면 수도가 있는 마헤섬에서 프랄린 섬으로 이동한 후 라 디그 섬까지 20분 정도 배로 이동해야 한다. 부킹닷컴에서 평점 9.1을 기록했다.

 

 


콘스탄스 르 무리아 Constance Le muria

 

콘스탄스 그룹이 프랄린 섬에 운영하고 있는 5성 디럭스급 리조트로 주니어 스위트 88개, 시니어스위트 8개, 풀빌라 8개 , 프레지덴트 빌라 등 총 10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이셸에서 유일하게 18홀 규모의 챔피언 쉽 골프코스를 운영 중이다. 르 무리아 리조트는 자연환경과 리조트의 시설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리조트로도 유명하다. 세계 고급리조트들 체인 중 하나인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이자 Green Globe Certification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연친화적인 리조트이다.

 


포시즌스 세이셸 Four Seasons Resort Seychelles

 

 

170에이커에 이르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쁘띠 앙세 비치를 리조트의 전용 비치로 사용하고 있다. 총 67개의 빌라와 스위트형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스위트 객실의 경우 2베드룸과 3베드룸 두 가지이다. 

 


자료제공= 젠트레블, 드림아일랜드, 팜투어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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