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관광청 상생 마케팅 첫 타자는 '태국'
인터파크, 태국관광청과 협업해 혜택 지원
양국 국민 입국 허용 시점부터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으로 유동적 기한
2020-08-04 14:56:44 , 수정 : 2020-08-04 14:57:56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마케팅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인터파크가 태국관광청과 손잡고 공격적인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나섰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태국항공권 구매 시 5성급 호텔 1박 바우처를 증정하는데 방콕/푸켓/코사무이/치망마이 항공권 발권 시 호텔 1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방콕 ‘포시즌스 호텔 방콕 엣 차오프라야 리버’, ‘더 시암’을 비롯해 푸켓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리조트’, 코사무이 ‘식스 센스 사무이’, 카오락 ‘더 헤이븐 카오 락 리조트’ 등 방콕·파타야·치앙마이·코사무이·카오락 등 태국 주요지역 호텔들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태국여행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태국 패키지/자유여행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태국 여행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며, 양국 국민의 입국 허용 시점부터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기획전 페이지 태국 소개와 방콕/파타야/푸켓 등 인기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강즈믄 인터파크 제휴팀 담당자는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떠날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현재 여행은 할 수 없지만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보다 많이 미리 지원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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