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여행사가 국보크루즈여행으로 변신했다
제주 및 울릉도 국내 크루즈와 지중해 연안 4개국 해외 크루즈 상품  
3월 28일 출발 지중해 크루즈, 시칠리아, 몰타-발레트, 스페인-바르셀로나, 프랑스-마르세이유, 이탈리아-제노아 등 돌아봐 
2022-03-07 12:23:15 , 수정 : 2022-03-07 16:16:0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로나19로 생태계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는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작은 희망의 불씨를 키우고 있는 업체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롭게 출발한 (주)국보크루즈여행의 CI 및 국내외 크루즈 여행 관련 자료 사진 


코로나 이전 연간 3천여 명을 송출하던 국보여행사가 바로 그곳.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에 두 손을 들어버렸던 국보여행사는 다시금 허리띠를 졸라 매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 ㈜국보크루즈여행으로 법인 등록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했다. 서울에서 벗어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805호(장항동, 위너스21)에 둥지를 튼 국보크루즈여행은 국·내외 크루즈 여행을 첫 상품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 울릉도크루즈여행 3박 4일


▲국보크루즈여행이 진행하는 울릉도크루즈여행 3박 4일 일정 중 돌아보는 울릉도 해안 산책로 모습  


국보크루즈여행의 국내 상품은 포항에서 출‧도착하는 ‘울릉도크루즈여행 3박 4일’과 2박 3일 제주 알뜰여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신비의 섬 울릉도 크루즈 3박 4일 여행은 첫날 포항 영일만 신항에서 울릉크루즈가 운항하고 있는 2만 톤급 여객선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국보크루즈여행이 진행하는 울릉도크루즈에 타고 갈 울릉크루즈의 뉴시다오펄 호 모습 


멀미가 전혀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항되고 있는 2만 톤급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 호는 지난해 9월부터 운항되고 있어 최근 울릉도 여행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루즈다.

 


▲울릉도를 거쳐 갈 수 있는 독도 전경 


안전한 크루즈를 이용해 울릉도의 행남등대산책로, 해안일주도로 육로관광, 독도관광 등과 함께 울릉별밤투어, 해상유람선 관광, 죽도 관람 등 인근 섬과 해상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울릉도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되고 있다. 



#국내 - 알뜰 제주도 2박 3일 & 품격 제주도 2박 3일 


▲국보크루즈여행이 진행하는 제주도 투어 관련 사진 


알뜰 제주도 2박 3일 코스는 김포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이동한 뒤 용두암, 점보 빌리지 코끼리 랜드, 삼성농원, 선방산 용머리해안, 전통초가마을, 허브동산, 서비코지, 에코랜드에서 전동기차를 타고 곳자왈 생태숲 등을 돌아보며, 아리랑혼공연과 승마체험도 즐길 수 있다.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 성산일출봉 인근 모습 


품격 제주도 2박 3일 코스는 잠자리와 먹거리를 향상시켜 제주에서 투어기간 동안 조금 더 나은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새봄을 맞이해 제주에는 지금 한창 유채꽃과 매화 등 봄꽃 소식을 알리고 있어 코로나19로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쌓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잘 어울리는 힐링 투어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 - 지중해 크루즈 9박 10일


▲국보크루즈여행이 3월 28일부터 진행하는 지중해크루즈에서 승선하게 될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 호 모습 


또한, ㈜국보크루즈여행이 첫 선을 보이는 해외투어는 이달 28일 출발하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으로 확정하고 현재 절찬리에 모객 중에 있다. 이탈리아, 몰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지중해의 주요 관광지만을 골라 돌아보게 되는 이번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인솔자로 국보크루즈가 동행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중해크루즈에서 승선하게 될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 호 선상 모습 


가격도 항공료를 포함해 크루즈 발코니 기준 총 2,950,000원으로 코로나19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착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해외 크루즈 1호 상품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이스탄불을 거처 로마에 도착한 후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 호에 승선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첫 기항지로는 시칠리아의 팔레르모다.

 


▲지중해크루즈에서 승선하게 될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 호의  룸 모습 


이어 몰타의 발레타를 돌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한다. 바르셀로나를 돌아본 뒤 크루즈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 도착해 관광하며, 다음으로는 이탈리아의 제노아에 도착해 마지막 관광을 마친 후 로마에서 항공편으로 이스탄불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지중해크루즈에서 승선하게 될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 호 실내 모습


특히, 이번 일정에서 각 여행지에 도착할 때 마다 별도로 할 수 있는 선택 관광 요금도 저렴하게 책정해 55만원이면 5곳 모두를 선택 관광으로 돌아볼 수 있어 기항지 투어에서도 좋은 환경을 마련해 놓고 있는 상태다. 또한, ㈜국보크루즈여행의 이하영 대표이사가 새롭게 법인 등록 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해외투어에 인솔자로 직접 나서 고객들에게 멋진 크루즈 여행의 추억과 알찬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새롭게 재 출발하는 (주)국보크루즈여행의 CI 모습 


한편, ㈜국보크루즈여행는 이전의 국보여행사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이룩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국보를 찾는 고객들에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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