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노선 공급량 100%…취항 5개 항공사 합쳐 월 7800여 석
2022-04-15 11:53:2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3월 24일부터 항공 공급석 70퍼센트 제한이 해제된 인천~사이판 노선이 이달부터 매주 12편씩 운항되면서 전체 공급석 100%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총 5개 항공사가 취항중으로 한 달 기준 총 7848석이(매주 1962석 공급) 제공중이다.

 

 

아시아나항공

매주 수, 토 인천-사이판 09:00~14:30 / 사이판-인천 16:00~19:40

아시아나항공은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한민국이 트래블 버블 체결 후 첫 비행기를 띄운 2021년 7월 24일부터 2022년 4월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중단 없이 인천-사이판 노선을 유지해왔다. 해당 노선은 총 188개의 공급석을 보유한 A321기로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

매주 목, 일 인천-사이판 09:00~14:30 / 사이판-인천 15:30~19:20

티웨이항공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트래블 버블 체결 초기인 2021년 7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시작해, 오미크론 폭등 기간 약 3주를 제외하고 2022년 4월 현재까지 운항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 출발 노선 중 유일한 목, 일 운항으로 사이판 방문 패턴의 다양성에 일조해왔다. 더불어 다가오는 5월에 사이판 노선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총 189개의 공급석을 보유한 B737기로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

매주 수, 토 인천-사이판 08:30~14:10 / 사이판-인천 15:50~19:45

매주 수, 일 부산-사이판 08:00~13:00 / 사이판-부산 14:00~17:20

제주항공은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한민국이 트래블 버블 체결 후 첫 비행기를 띄운 2021년 7월 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시작해, 오미크론 폭등 기간 약 3주를 제외하고 2022년 4월 현재까지 운항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3월 30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 또한 주 2회 재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총 189개의 공급석을 보유한 B737-800기로, 부산-사이판 노선은 같은 공급석의 B737기로 운항 중이다.

 

에어서울

매주 수, 토 인천-사이판 08:45~14:05 / 사이판-인천 15:45~19:30

에어서울은 2022년 3월 30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새롭게 취항했다.  총 195개의 공급석을 보유한 A321기로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

매주 수, 일 부산-사이판 08:00~13:10 / 사이판-부산 15:10~18:30

에어부산은 2022년 1월 23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을 새롭게 취항했다. 첫 취항 이후 주 1회로 운항되던 노선은 지난 3월 16일부터 주 2회로 증편되었다.  총 220개의 공급석을 보유한 A321기로 운항 중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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