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미국 최대의 세계 관광교역전 IPW 2023이 올해 최초로 텍사스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5월20일 개최, 24일까지 열린다.
샌안토니오의 핸리 B 곤잘레스 컨벤션센터(The Henry B. Gonzalez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여행협회(U.S. Travel Association's)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샌안토니오를 개최지로 삼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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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로 샌안토니오의 관광 산업이 수백만 달러 이상의 관광수입을 기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샌안토니오 및 인접 관광지로 세계 관광수요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IPW 20203은 미국 현지 셀러와 세계 70여 개 국의 바이어의 비즈니스 미팅을 연결해 여행상품 개발 및 여행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 관련 세계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코로나19 팬데믹이후 달라진 미국 관광산업과 여행시장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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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IPW 2023 일정 중에 샌안토니오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일 투어 프로그램과 본 행사 이후에 3~4일간 진행하는 6개 테마의 포스트 투어를 통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미국 여행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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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곤잘레스(David Gonzalez 사진 ▲) 샌안토니오관광청(Visit San Antonio) 미디어 부문 부사장은 "IPW는 미국 여행산업의 슈퍼볼 대회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라며 "세계 500개 이상의 미디어를 포함하여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샌안토니오에 와서 샌안토니오를 전 세계 무대에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PW 2023은 3년 이내에 샌안토니오에 대해 약 6억1400만 달러의 해외 방문객 지출을 창출하고 추가로 39만5000명의 해외 방문객을 도시로 유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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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는 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Visit USA Committee-Korea)가 주도해 유나이티드항공(UA), 하와이안항공(HA), 델타항공(DL), 드라이브트래블, 익스피디아탭, 신흥항공여행사, 투어마케팅코리아, 투어마트, 하나투어, 허니문리조트, 에델만코리아, 아이커넥트, 아비아렙스코리아 등 한국의 주요 미국 전문 여행/항공/마케팅 기업이 참가했다.
미국 샌안토니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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