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부산국제관광전서 다양한 체험거리 공유
다채로운 이벤트로 타이완 문화 소개 관람객 반응 좋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펼칠 것
2019-09-06 22:20:51 , 수정 : 2019-09-07 00:04:0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타이완관광청이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타이완 관광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타이완관광청의 부스 모습


타이완관광청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 국제 관광전에  참가해 ‘타이완 슬로우 시티’를 주제로 타이완의 소도시 여행 및 북부 이외의 다양한 지역의 관광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타이완 타이동 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에게 민속춤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관광전을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타이완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달팽이 슬로시티 이색 다트게임, 오숑을 이겨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타이완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 타이완 AR 앱 다운로드와 SNS 공유 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에게 오숑 커피와 여행파우치 등의 기념품도 제공해 볼거리, 체험거리와 함께 더욱 기분 좋은 타이완 경험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타이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이번 관광전에는 타이완 타이동 현 정부가 별도의 부스로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타이완 동부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 및 체험거리 등을 선보여 더욱 타이완 타이동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타이완관광청의 부스 모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작년 한 해 동안 타이완과 한국간의 인적 교류는 213만4455명에 달했고, 올해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이미 약 132만 명 이상이 양국을 방문했다. 그 중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여행객수는 62만8362명이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타이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한편,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관광전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타이완을 방문하도록 적극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벡스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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