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2/4분기 분담금 전액 감면 조치 
지난 6일, 제1차 이사회에서 전 회원사 분담금 전액감면 의결
회원사의 회생과 권익증진 위해 정부에 강력한 지원책 건의 및 관련 전담팀 운영 
2020-03-16 16:29:29 , 수정 : 2020-03-16 16:35:4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이하 KATA)가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위기에 직면한 전 회원사에 대해 2/4분기 분담금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KATA는 지난 6일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극심한 위기에 직면한 회원사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에 따라 제10대 집행부에서는 전 회원사에 2/4분기 분담금 전액감면을 의결하게 됐고, 이를 전 회원사에 알렸다.  


이어 KATA는 이번 감면조치와 함께 회원사의 회생과 권익증진을 위해 정부에 대해 강력한 지원책 건의 및 관련 전담팀 운영 등 모든 조치를 강구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ATA에서는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듯, 우리 여행업계도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 기회를 빌려 회원사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회원사에 보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맞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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