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Brand USA), 여행업계 대상 첫 온라인 세미나(Webinar) 진행
2020-07-01 17:37:00 , 수정 : 2020-07-01 17:46:2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미국관광청(브랜드USA)은 7월1일 첫 온라인 세미나(Webinar)를 진행했다.

여행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서지예 미국관광청 차장과 김문규 대리의 진행으로 USA Discovery Program을 포함 미국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소개됐다.

 


 

USA Discovery Program는 현재 미국관광청이 여행업종사자들만을 대상으로 미국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장이다. Regional Expert 과정과 USA fly & Drive Specialist 과정으로 나뉘는데 각각 모든 과정의 퀴즈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순차적으로 모두 통과해야 이수를 완료했다는 배지가 부여된다.

미국의 방대한 최신 지역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은 물론 수많은 주제로 테마 여행 상품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제공돼 코로나 후 여행업 종사자들의 업무에 보다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좌측부터 김문규 미국관광청 대리와 서지예 미국관광청 차장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서지예 차장은 “미국관광청 직원들 역시 52개의 배지를 획득해 지역 전문 지식들을 확보한 상태”라며 “USA Discovery Program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고 강조했다.

 

그밖에 USA Discovery Program 홈페이지 내에서 무료 계정 등록 절차부터 주요 메뉴들을 소개되고 시연 영상이 선보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관광청 B2B 전용 홈페이지, 미국 신상품 개발과 소그룹 일정을 위한 추천 여정 기능 플랫폼인 여행플래너(Trip-Planner), 미국관광청 공식 이미지 및 동영상 라이브러리인 미디어 발렛(Media Valet),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여행업 종사자들을 위한 카카오플러스 친구 계정 등 여행업 종사들이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소스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B2B 카카오플러스 계정의 경우 미국관광청이 진행하는 한국 내 모든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공지되고 테마여행지 소개 영상 및 카드뉴스 게시, 퀴즈 진행 등이 이뤄지는 미국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툴이다.

 

 

한편 지난달 30일까지 사전등록 후 세미나에 선착순으로 참여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세미나 교육 중간에는 참여자들 중 3명을 선택해 5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하는 실시간으로 ‘Live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온라인 세미나의 참여 집중도를 높였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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