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 소비할인권 6종 시기 조정 시행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형평성 고려해 전국 단위 일괄 적용
국민의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중점 두고 사업 추진 계획
2020-08-16 09:29:28 , 수정 : 2020-08-16 13:58:1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문화 소비할인권 6종 시기를 조정해 시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의 시행 일정 등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경기 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


우선 8월 14일부터 시행된 영화와 박물관의 경우 현재까지 배포된 할인권은 철저한 방역 하에 사용하되, 이후 예정된 할인권 배포는 잠정 중단한다. 1차 배포된 영화 할인권은 8월 17일까지 사용기한 내 사용할 수 있지만, 8월 18일부터 배포예정이던 2차는 배포를 잠정 중단한다. 
 


이미 배포된 박물관 전시 할인권 200여 장은 사용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전국 단위로 발급을 모두 잠정 중단한다. 미술 전시, 공연, 민간실내체육시설 등 아직 예약 또는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할인권들은 시행 일정을 전면 연기한다. 


미술 전시 할인권은 8월 21일부터, 공연 할인권과 민간실내체육시설 할인권 등은 8월 24일부터 발급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 상황 안정 시까지 모두 잠정 중단한다. 


마지막으로 숙박과 여행 할인권은 예약 시기(▷숙박은 8월 14일부터, ▷여행은 8월 25일부터)와 실제 사용 시기(▷숙박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 ▷여행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가 달라, 예약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실제 사용 기간 연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는 물론 앞으로도 분야별 할인권이 철저한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상황이 안정되어 다시 시행할 경우에도 참여 업체 및 할인권 신청자에 대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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