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 TV] 한 여름밤 다낭 한강 수놓은 불꽃쇼 '2019 다낭 국제불꽃축제 결승전'
2019 다낭 국제불꽃축제
2019-07-10 11:11:45 , 수정 : 2019-07-10 11:18:17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2019 다낭 국제불꽃축제( DIFF, Danang International Firework Festival)가 7월 6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년째 진행되는 다낭 국제불꽃축제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6월29일 제외)에 열려 다낭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019 다낭 국제불꽃축제 참가팀은 벨기에, 중국, 이탈리아, 핀란드, 영국, 브라질, 러시아, 베트남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Stories by the Rivers(강물의 이야기)"주제로 경합을 벌였다. 7월 6일에 열린 마지막 결승전에는 핀란드의 (JoHo Pyro Professional Fireworks AB)와 영국의 (Pyrotex Fireworx Ltd)두 팀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관객에게 보여줬다.

 

특히 올해 2019년 우승을 차지한 핀란드 팀은 음악과 불꽃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관객과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생긴지 5년의 역사를 가진 핀란드 팀(JoHo Pyro Professional Fireworks AB)은 'Hero on the River'라는 주제로 영웅 'Lemminkainen' 이야기를 불꽃으로 형상화했다. 다낭 국제불꽃축제는 베트남 문화 체육 관광부가 선정한 2019년 베트남 10대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상] 영국팀 Pyrotex Fireworx Ltd

 

 

▼ 영국팀 사진

 

 

 

 

[영상] 핀란드 팀 JoHo Pyro Professional Fireworks AB  

(2019 다낭 국제불꽃축제 우승팀)

 

 

▼ 핀란드팀 사진

 

 

 

촬영협조 : 베트남 다낭 관광청

촬영.편집 = 권기정 기자

베트남 다낭=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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