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에 맞춰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은퇴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노후 자산관리 특화 공간이다. ▲강남 ▲노원 ▲수원 ▲울산 ▲일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세미나를 제공하며, 고객의 은퇴 준비를 돕고 있다.

이번 은퇴스쿨은 금융과 비금융 솔루션을 함께 제시해 중장년 고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은퇴 전략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8일 부산에서 진행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평일 참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은퇴 준비를 위한 필수 금융 상식'을 주제로 ▲연금 활용법 ▲현금 흐름관리 ▲투자·절세 전략 ▲증여·상속 등 중장년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은 '중장년 행복 비결'을 주제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자기 계발 ▲소통 방식 ▲건강 관리 등 은퇴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언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은퇴 준비에 대한 불안과 고민이 큰 중장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은퇴스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고객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월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론칭하며, 기존 ‘신한 연금라운지’를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로 재정비해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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