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라산에 오르는 게 어렵다고요? 등산 초보도 곧잘 오르는 산이 한라산이라는 사실.


최근 제주도가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예약제를 일시 해제하며 한라산 가는 방법이 더욱 편리해졌다. 시스템을 통한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탐방로 입구에서 별도의 QR코드로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관광협회)가 진행하는 연말 감사 이벤트 '온 제주여행'의 일환으로 한라산을 탐방하고 인증하면 제주항공이 리프레시 포인트도 제공한다.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관계자는 "2025년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로 도와 협회는 한라산 탐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라산 탐방 예약제 한시적 해제
운영기간: 2024. 11. 27 ~ 2024. 12. 27해제코스: 성판악·관음사 탐방로입산가능시간(전코스 공통) 05:00 입장
◆ 한라산 높이 뜻하는 '1950' 제주 그린수소버스 운영
운영기간: 2024. 11. 27 ~ 2024. 12. 27경로: 제주터미널-공항-신제주-관음사 탐방로 입구운행횟수: 왕복 기준 평일 2회, 주말 4회버스요금: 1,150원(교통카드 / 현금 불가)
◆ 한라눈꽃버스 운행
운영기간: 2024. 12. 21 ~ 2025. 2. 23경로: 제주터미널-한라병원-한라수목원-어리목 입구-1100고지-영실매표소운행횟수: 1일 24회(09:00~18:00)버스요금: 1,150원(교통카드 / 현금 불가)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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