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군 금고를 포함해 수납대행점으로 지정된 NH농협 등 총 22개점 관내 수납대행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순창군]
순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군 금고를 포함해 수납대행점으로 지정된 NH농협 등 총 22개점 관내 수납대행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순창군]

[퍼블릭뉴스통신] 전북 순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군 금고를 포함해 수납대행점으로 지정된 NH농협 등 총 22개점 관내 수납대행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년간의 세입금 수납·분류·송금 적정 여부와 장부 비치, 보관 관리상태, 금고 및 대행점 약정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폭넓게 점검한다.

점검은 중점 조사표를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납 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군 금고의 자금관리와 수납대행점의 공과금 수납 업무가 정확하게 이뤄지는지 철저히 점검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입금 수납과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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