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럭셔리 리조트 '더아남 깜란', 베트남항공과 업계·일반인 대상 프로모션 전개

[퍼블릭뉴스통신] 베트남 나트랑(냐짱)의 럭셔리 리조트 더아남 깜란(The Anam Cam Ranh)이 베트남항공(VN)과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아남 깜란은 6월 1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항공의 부산(PUS)–나트랑/깜란(CXR) 직항 노선을 기념해 베트남항공 한국지점과 함께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B2B 여행사 대상의 특별 요금과 B2C 소비자 전용 혜택을 포함한다.

B2B 대상 프로모션은 베트남항공부산 및 경상지역 기반의 대리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베트남항공 항공권과 함께 더아남 깜란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예약 시 특별 요금을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1일부터 연말 까지다. 해당 혜택은 최소 2박 이상 예약 시 적용된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프로모션은, 소비자가 베트남항공 한국 공식 웹사이트 내 ‘독점 혜택’ 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더아남 깜란 공식 홈페이지 최저가 대비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더아남 깜란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투숙객에게는 스파 25% 할인, 공항 왕복 무료 픽업 서비스,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가능한 경우에 한함)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베트남항공 공식 웹사이트의 프로모션 링크를 통해 더아남 깜란 전용 예약 페이지로 이동한 후, 전용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편 신규 취항은 부산, 대구, 울산 등 경상지역 주요 도시에서의 나트랑 접근성을 확연히 높여, 지역 내 한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나트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한국과 나트랑을 잇는 항공편은 주당 120편 이상 운항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노선으로 지방 출발 수요를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마틴 쾨르너(Martin Koerner) 총괄 이사(더아남 호텔 그룹 커머셜 디렉터)는 “한국은 더아남 그룹에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이다. 이번 신규 직항 노선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더아남 깜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