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세레나호 [사진= 동보항공]
코스타세레나호 [사진= 동보항공]

[퍼블릭뉴스통신] 오는 9월 17일 출발하는 단일 항차 전세선 크루즈 상품의 B2B 판매를 동보항공이 본격 개시한다. 

동보항공은 1987년 설립 이래글로벌 항공사(여객 및 화물), 철도, 크루즈 선사들의 한국 GSA(General Sales Agency)를 담당해 온 전문 여행 유통 기업이다. 

동보항공이 공급하는 이번 상품은 이탈리아 대표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의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이용하여,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의 서정적인 소도시 가나자와,마이즈루,사카이미나토를 순항하는 5박6일 여정이다.
 

•    출발일: 2025년 9월 17일(수)

•    도착일: 2025년 9월 22일(월)

•    여정: 부산(17일) – 해상(18일) – 가나자와(19일) – 마이즈루(20일) – 사카이미나토(21일) – 부산(22일)

•    기간: 5박 6일

•    크루즈 선박: 코스타 세레나 (Costa Serena)

•    문의: 동보항공크루즈팀 정재욱 차장

이번 전세선 상품은 숙박, 교통, 식사를 모두 포함한 올인원 상품이다. 크루즈 선내에서는 한국어 전담 직원과 가이드가 전 일정 활동한다. 기항지 투어는 물론 선내 생활 전반까지 언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부산항에서 출항하기 때문에 지중해, 알래스카 크루즈처럼 장시간 비행 없이 국내에서 바로 크루즈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코스타세레나호 대공연장 [사진= 동보항공] 
코스타세레나호 대공연장 [사진= 동보항공] 

이번 여정의 기항지 투어 지역은 가나자와,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이다. 세 도시 모두 일본의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가나자와는 겐로쿠엔 정원,히가시차야 거리 등 에도시대 정취 도시이다. 마이즈루는 교토의 해상 관문이자 일본 해군 역사 도시이다. 사카이미나토는 요괴 거리와 전통 일본 민속 문화 테마도시로 유명하다. 

정재욱 동보항공 크루즈팀 차장은 "남들과 다른 일본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게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동보항공은 전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의 한국 GSA 경험을 바탕으로, 크루즈 영업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사들도 쉽게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상세페이지 제공= 여행사 온라인 마케팅용 고품질 콘텐츠 제공
▶크루즈 전문 상담 지원= 여행사 직원 대상 기본 교육과 고객 상담 응대 대행
▶선내 전용 고객 지원= 크루즈 탑승 중 ‘동보항공 전용 데스크’를 통해 여행사 고객 응대
▶판매 커미션 제공= 여행사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커미션 체계 구축

동보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 공급을 넘어, 여행사가 크루즈를 쉽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대중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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