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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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뉴스통신] 하나투어가 해외여행 중 고객들이 원활하게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전용 간편홈’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패키지여행 및 자유여행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하나투어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투어 앱에 접속하면, 사용자 기기의 시간대를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기존의 메인 홈이 표시되고, 해외에서는 해외 전용 간편홈으로 자동 전환된다. 해외 전용 간편홈은 현지 네트워크 환경에서 앱 사용 시 데이터 사용량을 줄여주며, 예약 정보, 플레이스, 하나오픈챗, 플래너, 여행만렙, 이벤트, 여행만보, 하나 ON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 위치정보 수집에 동의할 경우 GPS 정보를 활용하여 현지 날씨, 환율, 시차, 여행지 랜드마크 정보 등 현지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해외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해외 전용 간편홈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 중 간편홈에 접속해 하나 ON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매일 1회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당첨자를 선정해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추가로, 해외 전용 간편홈에서 여행만보를 실행할 경우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나 ON 서비스는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여행 전, 중, 후 각 시점별 필요한 정보와 준비 사항을 앱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밀착 케어 서비스로,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약 7일간 하나 ON 서비스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 전에는 예약 현황, 현지 날씨, 여행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여행 중에는 일정 확인, 현지 날씨, 현지 정보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여행 후에는 후기 작성 안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 중 현지에서 앱 접속 속도와 불안정한 연결, 위치 기반 정보에 대한 고객들의 민감도를 고려해 해외 전용 간편홈을 추가했다”며, "여행의 전 과정에서 필수 앱이자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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