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사진=한진관광 제공]](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4182_525444_128.jpg)
한진관광이 중남미 5개국의 핵심 명소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일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멕시코,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들을 17일간 둘러보는 일정이다. 인천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아에로멕시코 직항편을 이용하며, 현지 국내선을 연계해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를 최소화했다.
여행 일정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마추픽추, 떼오티와칸, 이과수 폭포,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을 둘러본다. 우유니 소금사막 별빛 투어, 마꾸꼬 사파리 등 감각적인 선택 관광도 마련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르헨티나 칼라파테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폭 5km, 높이 60m에 이르는 빙하로 대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듯한 광활한 절경 속에서 은하수와 별빛이 어우러진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진=한진관광 제공]](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4182_525445_128.jpg)
여행 중간에는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에서 올인클루시브 특급 호텔에서 2박을 보내며 휴식을 취한다. 지역 특식도 풍부하게 제공된다. 우유니 소금사막 캠핑 BBQ, 아르헨티나 전통 양고기 아사도,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디너쇼, 브라질 이과수 슈라스코 등이 포함된다. 숙소는 특급호텔 10박을 포함해 전 일정 수준 높은 호텔에서 숙박하며, 우유니에서는 소금으로 지어진 호텔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칠레 파타고니아를 포함한 20일 일정의 중남미 6개국 상품도 출시됐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만년설과 호수, 빙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총 4구간 비즈니스석 탑승이 포함돼 긴 여정에 여유를 더한다. SKYPASS 회원은 일반석 대비 125%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브라질 해물식, 페루 전통 요리 세비체, 산티아고 회정식 등 총 8회의 지역 미식 체험도 포함됐다.
한진관광이 단독 운영하는 ‘파타고니아+남미 크루즈 19일 상품’도 선보였다. 중남미 크루즈 특유의 긴 일정 부담을 줄이면서 파타고니아 빙하와 남미 여러 도시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시리즈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현지 문화, 미식까지 모두 아우르는 인생 여행이 될 것”이라며 “전 일정 동안 전문 투어리더와 현지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 초보자부터 경험 많은 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