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제공]](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9/3031342_554662_513.jpg)
서울신라호텔이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관련해 호텔 인근 ‘성곽길’과 ‘남산’에 대한 외국인 고객 문의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신라호텔은 K-POP 전문기관 ‘월드케이팝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K-POP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POP 종합 전문기관으로, 오랜 기간 케이팝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K-POP 교육 분야 최초로 ISO 국제 인증을 획득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서울신라호텔 외국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남산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짧은 시간 안에 K-POP 댄스를 배우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숏폼 챌린지 체험’과 △희망곡을 선정해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배우는 ‘프리미엄 체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호텔 인근 성곽길과 남산에 대한 외국인 고객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방한 외국인 고객들이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K-컬처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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