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가라판 시내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제공]](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9/3031383_554765_831.jpg)
마리아나관광청이 추석 연휴 기간, 부산 출발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제주항공으로 진행한다. 부산 출발편은 10월 2일, 5일, 8일 총 세 차례 예정돼 있다. 사이판발 귀국편은 10월 6일, 9일, 12일에 각각 현지에서 출발한다.
부산 출발 전세기 상품은 하나투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항공편과 호텔 숙박, 관광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됐다고 관광청 측은 전했다.
한국에서 사이판까지는 약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추석 당일 이후에도 남은 연휴를 활용하여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
한편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새롭게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는 물론, 해양 스포츠, 액티비티, 미식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정보가 수록돼 있어 여행객들이 취향에 따라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마리아나 가이드북 이미지 [마리아나관광청 제공]](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9/3031383_554766_852.jpg)
또한,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제작되어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새로운 가이드북은 온라인으로도 제공되며, 마리아나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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