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최다니엘 등과 브로맨스 사이판 여행기 공개

마리아나관광청은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와 협업해 배우 최다니엘, 뮤지션 헨리, 배우 이현우가 함께한 브로맨스 사이판 여행기 ‘최다치즈 in 사이판’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MZ세대를 겨냥한 리얼 여행 콘텐츠로, 세 사람의 여행기를 통해 사이판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영상 중 에피소드 0과 1이 공개됐으며, 에피소드 2는 7월 25일 공개된다. 에피소드 0에서는 출국 전 최다니엘과 이현우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이판 여행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11년 전 사이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이현우는 참치회, 페러세일링 등 ‘사이판 여행 필수 리스트’를 주도하며 숨은 리더 역할을 맡았다.

에피소드 1에서는 세 사람이 바다 전망 리조트에 도착해 여유를 즐기고, 해 질 무렵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먹방과 음식 취향 토크, 미국식 유머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케미와 대화가 드러나며 현지 여행 정보도 전달했다.

에피소드 2에서는 최다니엘이 물 공포증 극복에 도전하는 모습과 마나가하섬 해양 액티비티, 낚시 호핑 투어, ATV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담긴다. 진솔한 대화와 함께 여행을 통해 깊어진 우정도 보여준다.

구정회 마리아나관광청 이사는 “이번 유튜브 협업 콘텐츠를 통해 사이판이 가깝고 안전하며 친구들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진솔하고 감성적인 여행지임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 섬으로 이루어진 북마리아나 제도는 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원주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며, 공용어는 영어, 차모로어, 캐롤리니언어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백사장과 연중 온화한 열대 기후를 갖추고 있다. 해양 스포츠,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와 최상의 리조트, 역사적인 유적지, 다채로운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