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마리아나관광청은 하나투어와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할 수 있는 '마리아나관광청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12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코스이자,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36홀을 갖춘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푸른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이스트 코스에서 진행되며, 특별 이벤트로 마리아나관광청 골프 앰배서더인 KLPGA 박보겸 프로와 함께하는 '박보겸을 이겨라’(15번홀 파3, 니어핀 대결)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SBS 골프 해설위원 김재열 위원이 시상식 사회를 맡아 대회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마리아나관광청 골프 앰배서더 박보겸 프로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마리아나관광청 골프 앰배서더 박보겸 프로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이번 대회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대회 참가는 하나투어 전용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는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골프 대회 참가권, 그린피, 전동카트, 호텔 숙박, 조식, 공항 미팅 및 샌딩을 포함하고 3일 동안 총 54홀의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인천–사이판 구간 티웨이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출발편은 12월 4일(목) 오후 9시 55분 인천 출발, 12월 5일(금) 오전 3시 35분 사이판 도착 일정이다. 귀국편은 12월 8일(월) 오전 4시 35분 사이판 출발, 같은 날 오전 8시 35분 인천 도착 예정이다.

호텔 숙박은 마이크로 비치 앞에 자리해 에메랄드빛 바다 전망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또는 골프 코스와 바다가 어우러진 전망의 객실을 갖춘 이번 대회 개최지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3박 숙박권 (2인 1실),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젝시오 캐디백 등 총 500만 원 상당으로 준비했다. 

자마이카 타이헤론 마리아나관광청장은 “사이판의 청정한 햇살과 오션뷰 코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몰입감 있는 골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사이판에서 골퍼의 꿈을 키운 박보겸 프로와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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