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채플 웨딩 등 신혼여행지 경쟁력 보여준 팸투어 진행

[퍼블릭뉴스통신] 괌정부관광청이 웨딩 및 허니문 여행사 및 웨딩 업계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괌 웨딩 팸투어’를 진행했다. 

괌정부관광청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팸투어에서 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채플 웨딩을 소개하고, 신혼여행지로서의 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하얏트 리젠시 괌의 ‘주얼 바이 더 시(Jewel by the Sea)’, 닛코 호텔 괌의 ‘크리스탈 채플(Crystal Chapel)’ 등 대표적인 웨딩 채플은 물론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비치 리조트 괌, 더 츠바키 타워, 롯데호텔 괌,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등 주요 호텔을 방문해 웨딩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웨딩 및 허니문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팸투어 기간 내 네트워킹 이벤트를 주최해 괌 웨딩 서비스 업체 및 웨딩 플래너 등 현지 파트너사들을 함께 초청해 팸투어 참가사들과 정보를 교류했다.

아울러 괌 웨딩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괌 허니문 및 웨딩 상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공동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추진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괌의 웨딩 인프라를 폭넓게 홍보하고, 해외 웨딩 시장 내 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괌의 웨딩 상품을 직접 체험한 만큼, 향후 괌 허니문 및 웨딩 상품을 기획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