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통신](주)하나투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일본 홋카이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열고, ‘하나투어 단독 홋카이도’ 상품을 선보였다. 홋카이도는 다른 일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시원한 기온을 자랑하며, 여름 한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삿포로 맥주, 보랏빛 라벤더 밭, 청색 폭포와 호수 등은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삿포로와 오타루를 포함해 ▲후라노/비에이 ▲도야/노보리베츠 ▲하코다테 등에서 자연경관과 온천, 무제한 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얼리버드 할인, 2인 동반자 및 소그룹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홋카이도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삿포로 맥주축제(7월 18일~8월 13일)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홋카이도 4일 #삿포로맥주축제’ 상품이 그 중 하나이다. 삿포로 비어 가든에 하나투어 예약 고객 전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생생한 축제 분위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인 1인 당 맥주와 간단한 안주, 맥주축제 굿즈 컵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홋카이도 대표 온천마을인 노보리베츠와 도야에서 건강한 온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천 큐레이터와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단독 상품도 있다. ‘온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4일’은 일본 온천 여행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온천 큐레이터가 동행해 입욕법과 온천 문화 등을 소개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하나투어 여행 공모전에서 입상한 온천 소믈리에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세대별 홋카이도 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2030 전용 밍글링 투어 Light 홋카이도 4일’과 ‘할마할빠랑 홋카이도 4일’ 등이 그 예이다. 삿포로 시내 중심 호텔과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에어텔, 비에이/후라노 1일 버스 투어 상품 등 취향과 여행 패턴에 맞춘 개별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대표적인 3박 4일 패턴 외에도 2박, 4박 등 일정을 다양화하고,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며 "전세기를 포함해 저비용항공사(LCC) 및 지방 출발 항공 상품을 적극 확대해 올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하나투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