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 문화관광 설명회 메인 화면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50_469.jpg)
[퍼블릭뉴스통신] “광시성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행사 참석 귀빈 기념사진 촬영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51_4720.jpg)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은 중국 계림시 인민정부,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와 함께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2층 국화 홀에서 ‘천하절경 장엄한 광시’란 주제로 개최한 ‘중국 광시 문화관광 설명회(서울)’를 통해 광시 계림의 찬란한 문화와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국 관광업계에 어필하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중국측 참석 귀빈 단체사진 촬영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53_4936.jpg)
이날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 △한류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당조서기 겸 광시자치구 당워원회 총서기 △천리화 중국 구이린시 정치협상회의 주석 △장뤄위 주한 중국 관광사무소 주임 △양은걸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과 △차이웨이 고아시 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대외교류협력처 등과 ▲한국 측에서는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제10대 의장 △홍청위 대한민국 주 광주 전 영사관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황준석 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성수 한중문화관광협회 이사장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원종 서울관광재단 본부장 등과 함께 양국의 관광업계 관련 임직원, 협회, 단체, 관련 미디어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한류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당조서기 겸 광시자치구 당워원회 총서기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56_325.jpg)
![축사를 하고 있는 장뤄위 주한 중국 관광사무소 주임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57_347.jpg)
![축사를 하고 있는 홍청위 대한민국 주 광주 전 영사관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59_427.jpg)
![축사를 하고 있는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61_448.jpg)
![축사를 하고 있는 황준석 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63_510.jpg)
![축사를 하고 있는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64_533.jpg)
![축사를 하고 있는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65_545.jpg)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한류 총서기 축사 △장뤄위 주임 축사 △홍성욱 전 광시총영사 축사 △취환 회장 축사 △황석준 상근부회장 축사 △조태숙 회장 축사 △원종 본부장 축사 △중국 광시 문화관광 홍보영상 시청 △광시(계림) 문화관광 홍보 △계림 비물질문화유산 희곡 공연 △다시 만나는 산수 달콤한 광시 관광 노선 발표 △게스트 세어링 △한중 여행사 간 협력 계약 체결 △교류 오찬 △행사 종료 등의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시 문화관광 홍보영상
![광시 문화관광 홍보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2_1819.jpg)
광시좡족자치구는 중국 남부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은 웨강아오 대만구, 남쪽은 북부만, 남서쪽은 베트남과 접하며, 토지 면적은 약 24만㎢이며, 총인구는 약 5,700만 명이다.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소수민족인 좡족,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 중 하나인 요족, 매년 3월 3일과 새해에 성대한 파티 행사를 개최하는 묘족, 역사가 풍부하며, 건축과 문화의 깊은 내면을 보여주는 동족 등 12개의 소수민족이 융합 공생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수민족이 가장 많은 성구이다.
![광시 문화관광 홍보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3_1840.jpg)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안, 국경, 강변의 지리적 우위를 가진 소수민족 자치구로 광시에는 14개의 구시가 있다. 수도인 난닝은 중국-아세안 박람회의 영구 개최지로써 문화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이곳은 구이린의 산수, 아름다운 해변 풍경, 독특한 국경 풍경과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독특한 소수민족 문화를 지니고 있다.
![광시 문화관광 홍보 영상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4_193.jpg)
광시의 관광지를 보면, ▲난닝에는 △난닝의 녹폐로 알려진 청수산 △난닝 필수 방문지 옹주고성삼가양항 △국가급 특별 박물관 광시민족박물관 △광시박물관 등을 비롯해, 난닝의 신규 문화관광 거리, 조명쇼, 민속공연, 특색미식을 통합한 난닝의 야간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인기 명소인 난닝의 밤이 기다리고 있다. ▲류저우에는 △한국 임시정부가 숙박, 업무 및 광복 운동을 전개했던 주요 장소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옛터 △중국 당대 유명한 시인 유종원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된 유휴공원 △류저우의 중요한 상업 및 문화 센터인 요부고진 △정양팔채 ▲구이린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5개 강 중 하나인 이강 △구이린의 성휘산인 코끼리 산 △중국에서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명대 번왕 저택인 경강왕성 △구이린 양삭현 내에서 이강의 가장 긴 지류인 우룡하 ▲백색에는 △통령대협곡 △호곤호수 △대석위천갱 ▲구이강에는 △광시의 작은 장가계로 불리는 북제산 △서산 ▲옥림에는 △대용산 ▲오주에는 △기루성 ▲허저우에는 △황요고진 △고파산 ▲하지에는 △수정궁 △요망천하 ▲북해에는 △은탄 △위주도 ▲내빈에는 △성당산 ▲숭좌에는 △아시아 최대의 다국적 폭포인 덕천폭포 △국가 관광 휴양지 명사전원 등 국내외에 잘 알려진 관광 명소가 요소요소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시를 찾고 있다.
![광시 문화관광 홍보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5_1926.jpg)
또한, 광시는 중국에서 과일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광사에는 △흰색 망고 △영산 리치 △평남 용안 △난닝 용과 △구이린 사탕 귤 △공성 월감 △융안 금귤 △무명 오렌지 △부천 배꼽오렌지 △용현사 전유자 등 생산되는 과일의 종류도 많고, 품질도 좋으며, 가격이 저렴하다. 계절마다 신선한 제철 과일이 끊이지 않아 풍부하고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광시의 특색미식으로 광시 쌀국수인 난닝 라오유펀, 류저우 뤄쓰면, 구이린 쌀국수 등이 있다.
![광시 문화관광 홍보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6_1959.jpg)
광시의 유명 차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생산 과정에서 찻잎을 두르려야 하기 때문에 유타차라고도 불리는 광시 유차는 그 부드럽고 약간 쓴맛으로 중국 커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항저우 자스민 및 자스민차 생산량은 세계 총생산량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자스민의 수도로도 잘 알려져 있다. ▲광시의 야시장은 △난닝의 밤, △옹추고성삼가양항, △낭서야시장, △서관야시장 등이 있으며, ▲구이린에는 △정양보행거리야시장, △동서골목야시장, △양삭서거리야시장, 그리고 ▲류저우에는 △요부고진야시장, △오성보행가야시장, △풍정항야시장 등이 눈과 입과 코를 사로잡고 있다.
● 구이린 문화관광 자원 소개
![천리화 중국 구이린시 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구이린 문화관광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7_2031.jpg)
이날 설명회에서 천리화 중국 구이린시 정치협상회의 주석은 직접 무대에 올라 구이린 문화관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이린은 2,0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 총인구는 약 540만 명에 달한다. 구이린에는 좡족, 먀오족, 야오족, 동족 등 12개 소수민족이 함께 살아가며, 예로부터 ‘산수는 천하제일(山水甲天下,)’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세계적인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약 3억 년 전 형성된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독특한 자연경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수풍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구이린의 산수는 ‘맑은 산, 깨끗한 물, 신비한 동굴, 아름다운 암석’이라는 네 가지 특징으로 대표된다.
특히, 길이 83km에 달하는 리장은 ‘100리 그림 갤러리’라 불리며,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15선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루디암(芦笛岩), 상비산(象鼻山), 양숴(阳朔), 룽지 티텐(龙脊梯田) 등도 세계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방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이 넘는 각국 국가 원수 및 주요 인사들이 구이린을 방문하기도 했다.
![구이린 문화관광 홍보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78_2050.jpg)
구이린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아열대 몬순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19℃로 온화하고 쾌적하다. 또한, 남북을 잇고, 동서와 연해·내륙을 연결하는 뛰어난 교통 입지를 지닌 국제 관광 교통 허브다. 광저우에서 구이린까지는 고속철도로 단 2시간, 홍콩에서는 3시간이 소요된다. 현재 홍콩-구이린 간 항공노선도 운영 중이며, 항공편으로는 약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성 덕분에 구이린은 수년간 외국인 관광객 입국 인기 도시 전국 Top 10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요 관광객 유입 국가는 일본,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다양하다.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구이린시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55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6.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제 관광 외화 수입은 2억 달러를 돌파하며, 81.25%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과 구이린은 관광 분야에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구이린이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 이후, 한국은 항상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였다. 특히, 2019년에는 약 3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구이린을 방문해 전체 외국인 관광시장에서 24%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장, 루이이봉(如意峰), 룽지 티텐, 단샤 바자오자이(丹霞八角寨) 등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명소다. 관광 성수기마다 구이린 거리 곳곳과 유명 관광지에서는 한국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양국 간 관광 교류의 활발함을 실감하게 한다.
구이린의 특별한 매력 속으로 떠나 보자. 첫 번째 여정은 바로 신선이 노니는 듯한 절경의 산수 여행이다. 만약 대자연이 한 명의 화가라면, 구이린의 산수는 아마도 그가 가장 자랑스럽게 그려낸 걸작 중 하나일 것이다. 산을 붓 삼고, 물을 먹 삼아 완성된 이 풍경은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이린은 맑은 산, 깨끗한 물, 신비한 동굴, 아름다운 암석 – 이 네 가지가 어우러진 중국 자연경관의 대표 도시이자, 세계관광기구가 적극 추천하는 중국 최고의 관광도시 중 하다. 구이린에는 무려 네 가지의 세계 유산이 있다. 그중 하나는 리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카르스트 세계자연유산으로, ‘세계 카르스트 지형의 왕관에 빛나는 진주’라 불린다. 또한, 바자오자이를 대표로 하는 단샤 지형은 ‘단샤의 정수, 국가의 보물’이라 불리며, 형형색색의 절벽과 협곡이 장관을 이룬다.

이와 함께 2,300년 넘는 벼농사 역사를 간직한 룽지 티텐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소수민족 고유의 삶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은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수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거(灵渠)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구이린 시내에는 두 개의 강과 네 개의 호수가 어우러져 ‘도시가 경치 안에 있고, 경치가 도시 안에 있다’라는 시적인 풍경을 완벽히 실현해 주고 있다.
‘천 개의 봉우리가 들판을 둘러싸고, 한 줄기 강물이 도시를 감싸 흐른다’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도시, 그것이 바로 구이린이다. 이외에도 위룽허(遇龙河) 관광 휴양지, 도화만(桃花湾) 관광 휴양지, 다비터우(大碧头) 관광 휴양지 등 국가 및 자치구 수준의 다양한 관광지들이 산수 경관 속에 분포되어 있어, 구이린에서 시와 같은 삶, 자유롭고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이린 시내에 머무른다면, 먼저 샹산(象山) 관광지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서, 국가 귀빈도 감탄한 루디암(芦笛岩)을 탐방하며 대자연이 수천만 년에 걸쳐 빚어낸 신비로운 동굴 예술을 직접 감상해 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의 루자춘(鲁家村) 마을을 들러, 정감 어린 농가 식당에서 현지 특색이 살아있는 향토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후에는 푸보산(伏波山)의 환주둥(还珠洞)과, 뎨차이산(叠彩山)의 밍웨펑(明月峰)을 차례로 방문해 본다. 봉우리 정상에 오르면, 구이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대한 전망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천이(陈毅) 원수께서 남긴 친필 문구 “구이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신선이 될 필요 없다(愿作桂林人,不愿做神仙)”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연 동굴의 순수함과 현대 조각 예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위쯔러위안(愚自乐园)도 구이린의 대표적인 예술 공간으로, ‘동양의 루브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구이하이칭란(桂海晴岚)이 구이린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며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저녁에는 시내 중심지에 있는 다양한 고급 숙박시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샹그릴라 호텔, 시허위안팡 ·리장위안쯔 (诗和远方·漓江院子), 구이린대공관 호텔, 구이화수샤, 리장 대폭포 호텔, 구이린 호텔 등 수천여 개의 특색 있는 호텔과 민박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리장 대폭포 호텔은 건물 외벽을 따라 떨어지는 인공 폭포로 유명하며, 이 독특한 경관으로 상하이 세계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구이린을 대표하는 또 다른 명소인 양숴(阳朔)에 도착하면,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양서의 루이이펑(如意峰) 정상에 올라 보자.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독특한 카르스트 봉우리 지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선사한다. 그 이후에는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서가를 산책하며,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지구촌의 느린 삶’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저녁에는 중국 최초의 대형 야외 산수 실경 공연인 ‘인상 류산제(印象 刘三姐)’를 가까이서 감상하거나, 첨단 기술로 재현된 민족 공연 ‘구이린 천고정(桂林千古情)’을 통해 ‘하루 속에 천년의 시간을 여행하는 듯한’ 꿈같은 시각의 향연을 만끽해 보자. 양숴 지역의 숙박 또한 매우 다채롭다. 화산원서(画山云舍), 웨타오장(悦榕庄), 탕서(糖舍), 샹장화핑 (香樟华萍), 파다이호텔(发呆酒店) 등 고급스러운 단독 민박 숙소들이 관광 명소 자체로 자리매김하며, 그곳에서의 하룻밤은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된다.
구이린에서는 아름다운 산수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산수 속에 깃든 깊은 문화와 전통을 천천히 음미하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도 있다. 구이린의 민속 및 무형 문화유산 체험 여행도 흥미롭다. 구이린은 ‘산수는 천하제일’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이자, 중국 최초의 국가급 역사문화명성 중 하나다. 동시에 이곳은 중국의 연극, 시문학, 서화, 민속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발원지이자, 중요한 유파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80년 전, 바로 이곳 광시성립예술관에서 ‘서남극 전’이 개막하며, 중국 연극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장을 열었다. 이는 구이린이 ‘연극의 도시’라는 문화적 유산을 갖게 된 역사적 배경이기도 하다.
구이린 리장 강변에 있는 독수봉·왕성(独秀峰·王城) 관광지는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명나라 왕성이며, 왕조의 흔적을 통해 구이린의 깊은 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명소다. 또한, ‘구국일보(救亡日报)’ 옛터에 들러보면, 한 장 한 장 낡은 신문과 흑백 사진 속에서 과거 산수 속에 울려 퍼졌던 열정과 외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구이린은 ‘연극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광시성립예술관은 꼭 들러봐야 할 문화 명소다. 이곳은 “중국 최초의 위대한 연극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구이린 시민과 여행객들이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특히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구이린예술제'가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연극, 전통극, 무용극, 아동극, 환경극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들이 구이린의 산수 속 무대에서 펼쳐진다. ‘산극장’, ‘물극장’, ‘나무극장’, ‘동굴극장’ 등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공연 공간에서 감동적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구이린의 산과 물,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 특별한 문화 향연에 한국인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촨산공원(穿山公园)을 방문하여, 예술계의 ‘세한삼우(岁寒三友)’로 불리는 톈한(田汉), 오양위첸(欧阳予倩), 쉬베이홍(徐悲鸿) 세 예술가의 동상을 찾아볼 수 있다. 구이린의 상징인 샹산공원(象山公园)을 둘러볼 때는 광장 한쪽에 세워진 부조(浮雕)도 주목해 보자. 이 부조는 항일전쟁 시기 ‘예술 돌격대’로 불렸던 문화 단체를 기리기 위한 “광서성립국방예술사 구지(广西省立国防艺术社旧址)” 기념비다. 칠성산 일대에 위치한 웨야루(月牙楼)는 80여 년 전 양쪽 군대가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였지만, 지금은 차를 마시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명소로 변모했다.
웨야암(月牙岩)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착하는 계해비림(桂海碑林)에서는 대가들의 지도로 석각 탁본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천년에 걸친 석각 문화를 몰입형으로 감상할 수 있다. 증피암 국가고고유적공원(甑皮岩 国家 考古遗址公园)은 구이린이 세계에 자랑하는 중화민족의 “만년 지혜”를 상징하는 역사 문화 명소로, 현재 이 유적 내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대상의 고고학 체험 여름 캠프도 운영 중이다. 아이들이 고고학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며 살아 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장소 중 하나는 정강왕릉(靖江王陵)이다. 이는 중국 내에서 현존하는 명나라 왕실 무덤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가장 뛰어난 유적으로, “영남 제일릉(岭南第一陵)”이라는 명성을 자랑한다. 최근 구이린 문화관광의 신흥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시우펑구(秀峰区)의 계화공사(桂花公社)에서는, 직접 향긋한 계화떡(桂花糕)을 만들고, 전통 수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링촨현(灵川县)의 둥리고촌 (东漓古村)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산차유(山茶油)를 짜고, 도자기를 만들고, 다양한 고전 공예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삶을 자연 속으로 옮겨보자. 천혜의 산수 조건 덕분에 구이린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고의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구이린의 야외 스포츠 체험 여행을 알아보자. 구이린의 카르스트 지형은 웅장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암벽등반이라는 특별한 산업을 만들어냈다. 구이린에서는 산과 물, 바위가 하나로 어우러져 있으며, 카르스트 지형의 바위가 풍화되며 만들어낸 갈라짐, 구멍, 자연 지지점들은 암벽등반 애호가들에게 천혜의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양숴(阳朔)는 등반 루트의 수량, 품질, 난이도 모두에서 중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등반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구이린 단하 고목충(丹霞古木冲) 관광지에서 운영하는 비아 페라타 체험으로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은 도시를 탐험하는 또 다른 특별한 방식이다. 두 바퀴 위에서 느끼는 도시의 맥박은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바이리리둥 자전거 도로(百里漓东骑行道)’는 계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린웨이로 손꼽히며, 다쉬고진(大圩古镇)을 출발해 첸징 고촌(潜经古村), 선룽 수월드(神龙水世界), 차오핑 휴양 관광타운 (草坪休闲 旅游主题小镇), 관옌 관광지(冠岩景区)를 거쳐 간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이장(漓江)의 아름다운 풍경과 진한 역사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면 계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예샹 캠핑장(野享露营地)'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카르스트 봉우리 군과 이장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날며, 대지를 내려다보며 구이린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패러글라이딩과 열기구 체험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해주는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다. 구이린시 외곽의 링촨 전이항공 패러글라이딩 베이스와 양숴 옌사항공 베이스에서는, ‘천 개의 봉우리가 들판을 에워싸듯 서 있다’라는 장대한 자연의 스케일을 하늘 위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으며, 봉우리들과 운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이 눈 앞에 펼쳐진다.
구이린의 아름다움은 절반은 산에, 절반은 물에 있다. 무더운 여름, 다음의 수(水) 활동 명소들을 소개한다. 룽촨 국제관광리조트의 워터월드와 씨월드에서는 환상적인 3D 모험이 기다리고 있고, 양숴의 룽징허(龙颈河)와 쯔위안의 우파이허(五排河)에서는 스릴 넘치는 래프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링촨 구둥 폭포(古东瀑布)에서는 산속을 거슬러 올라가는 계곡 트레킹, 스샹자오(石象角) 카약 캠프에서는 급류 타기의 짜릿함을, 싱안의 '중국판 몰디브'로 불리는 룽탄장(龙潭江)에서는 젤리처럼 맑은 물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핑러(平乐)에서는 패들보드를 이용해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구이린의 아름다움은 아무리 말로 해도 다 전할 수 없다. 직접 구이린에 와서 천천히 체험해 봐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현재 구이린은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국 정부와 광시좡족자치구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구이린예술제의 문화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구이린은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생명력과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구이린 방문을 초대한다. 구이린에 서 따뜻한 쌀국수 한 그릇, 그리고 ‘중국 커피’ 한 잔을 즐겨보자. 구이린은 여러분을 환영하며 기다리고 있다.
● 광시성 여행코스 소개
![광시성 여행코스 소개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81_2230.jpg)
광시는 산수(山水)가 수려하고 인문이 찬란하며 변방이 신기하고 해변이 낭만적이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동경하는 곳이다. 계림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시성은 ‘수려함이 절경인 장대한 광시’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했으며, 또 ‘다시 만나는 산수, 달콤한 광시’라는 콘셉의 3가지 특선 관광 노선을 소개했다. 중국이 한국 관광객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시행함에 따라, 한국 인천에서 광서 계림까지 항공편도 재개될 예정이다. 항공편 여정에 따라 특별히 한국 관광객을 위해 3개의 3박 4일 관광 상품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연결하여 광시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 첫 번째 코스, 구이린, 류저우 4박 5일 ‘산수 휴가 투어’ -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광시성 여행코스 소개 영상 캡쳐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82_2256.jpg)
인천에서 출발해 계림으로 직항해 하룻밤을 휴식한 후, 아침에 유람선을 타고 이강을 따라 양삭으로 가는 길에 양재, 구미화산, 황포도염(20 위안화) 등 계림산수의 정수를 지나 세계자연유산의 충격을 맛보게 된다. 우룡화 대나무 뗏목을 타고 래프팅하거나 십리 화랑을 ᅟᅡᇀ며 시적인 산수를 누비는 체험도 가능하다. 어둠이 깔리는 이곳에는 평생 꼭 봐야 할 공연인 ‘인상·유삼누이’와 ‘계림 천고정’이 절친들과 함께 서쪽 거리의 번화한 야경에 빠져든다. 양삭을 따라 유주로 가는 것은 역사가 유구한 문화 명성이자 광서 최대의 공업 도시이다. 유후 공원을 거닐면서 중국 당대의 대문호인 유중원의 풍채를 음미할 수 있다. 어봉산 기슭에 가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터를 둘러보니 중한 양국 국민의 우의를 받는다.
해가 진 후, 마안산에 올라서서 온 도시의 불빛이 켜진 놀라운 순간을 내려다본다. 배를 타고 밤에 류강을 유람하고, 요부의 고진을 방문하며, 나사분, 융안금귤 등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미각의 축제를 즐긴다. 계속 전진하여 유주삼강에 도착하여 천년 동채 청양팔채를 거닐며 동족 대가, 동족 비파가를 듣고, 직접 화탕에 참여하여 기름차를 만들고, 동족 특색의 백가연을 맛보고, 고산유수경주 의식을 체험하며, 노랫소리가 술을 마시지 않으면 끊이지 않는다. 유주 삼강에서 계림 시가지로 돌아와 징강왕성을 거닐면, 그것의 건설시기는 북경 고궁보다 더 빠르다. ‘자연 예술의 궁전’을 누비는 노적암은, 이곳이 텔레비전 드라마 ‘서유기’의 촬영지 중 하나다. 레포츠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계림산수골프장에 가서 구릉 수변에서 자유 스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땅거미가 지고 배를 타고 밤하늘 두 강과 호수를 유람하면 아름다운 경치는 베니스 물의 도시와 견줄 만하다. 정통 계림 쌀국수를 한 그릇 먹은 후, 이번 여정은 이것으로 끝난다. 당신은 바로 비행기를 타고 귀항하거나 고속열차를 타고 호남 장가계로 갈 수 있다.
▲산수 휴가 여행 (5박 6일) - 여행 기간 10월~이듬해 1월 (구이린)
△1일 차 – 서울에서 저녁 항공편으로 구이린 도착 또는 상해에서 항공편으로 구이린 도착, 호텔 체크인
△2일 차 – 구이린 시내 투어 (이강·코끼리 산 관광지->정강왕성독수봉->노적암->유람선 타고 양강사호 야경 감상, 계림 쌀국수 맛보기)
△3일 차 – 구이린 시내 투어 (구이린 산수골프장, 그림 속 스윙의 쾌적함->정양 산책로->동서 골목 야간 투어)
△4일 차 – 구이린 시내->구이린 양삭(배 타고 이강 유람, 세계자연유산 풍경 감상->홍평고진 20위안 인민폐 배경에서 인증샷->십리화랑 청산녹수 사이 자전거 타기->대형 산수실경공연(인상유삼저 또는 구이린천고정) 관람->양삭서길 야간 투어)
△5일 차 – 구이린 양삭(케이블카 타고 여의봉 관광지를 둘러보며 양삭 카르스트 산들을 내려보기)-구이린 용승(제전 민박이나 룽성 온천 호텔에 투숙->천하제일 장발촌 황뤄야오자이 탐방)
△6일 차 – 구이린 용승(용척제전 도보)-구이린 시내, 저녁 비행기로 귀국 또는 이어 고속열차 타고 후난 장가계 행)
# 두 번째 코스, 난닝과 구이 강의 ‘등산 및 꽃구경 여행’ - 2월부터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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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빛이 찬란한 광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인천에서 상하이를 경유해 광시의 수도인 난닝에 도착한다. 난닝은 '중국의 녹색 도시'이자 중국-아세안 박람회의 영구 개최지로, 사계절 내내 산이 푸르고 물이 항상 푸르며 산수가 만발한다. 매년 3~4월 기간은 마침 광시에서 가장 성대한 민족 명절인 3월 3일로, 광시에서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된다. 남녕의 보물화원인 청수산으로 가서 작은 기차를 타고 온 산의 꽃바다를 누비며, 모네 화원을 방문하고, 산 위의 천년 고찰 관음사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광서 각 민족과 함께 꽃바다에서 노래로 친구를 사귀며, 춤으로 정을 전하고, 민요 호반에서 재미있는 민속 활동을 체험하고, 광서 민족 박물관에 들어가 광서 12개 세거 민족의 다채로운 풍경을 이해한다.
난닝(南寧)을 떠나 구이강(貴港)의 평남북제산(平南北帝山)으로 향하는데, 이곳은 신비로운 산봉우리와 신비로운 야오자이(瑶寨家界)를 가지고 있어 '소장가계(小張家界)'라고 불린다. 숲에서 도보로 진달래를 감상하고, 해발 1,300m의 구름 꼭대기 유리 잔도를 거닐며, 웅장한 봉우리 운해를 내려다볼 수 있고, 또한 '고공 줄타기', '하늘에서 나는 사람' 등의 공중 곡예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어서 구이강 슝센 동물 대세계를 방문해 아시아 최대의 호랑이, 아프리카 사자, 반달곰 기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호랑이 테마 호텔인 슝센 국제 호텔에 투숙하여 호랑이와 잠자는 짜릿한 경험을 한다. 그런 다음 남녕 시내로 돌아간다. 트렌디한 장난감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모은 폰테아세안 신화랜드에 가서 하루에 동남아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트렌디한 쇼핑몰 비엔티안 시티에 가서 귀여운 라부부를 집으로 데려간다. 광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일 생산 우세 지역으로 '온라인으로 돌아온 달콤한 과일 바구니'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광시의 과일 생산량은 3,394만 톤으로 중국 1위, 특히 감귤 생산량은 아시아 1위다. 이곳의 과일은 종류도 다양하고 품질도 우수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사계절 내내 공급되어 과일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난닝 구이강 투어
△1일 차 – 서울 인천 출발, 상해 경유 나닝 도착(호텔 투숙, 옹주고성삼가양항 역사 문화거리 투어, 난닝 로우유편->배 타고 옹강 야간 투어)
△2일 차 – 난닝 시내(보물 화원 청수산 관람, 삼월삼일 명절의 정취 느끼기->광서민족박물관, 민족문화 체험->난닝의 밤이나 핑시야시장 둘러보며 특색있는 음식 맛보기)
△3일 차 – 난닝 시내-구이강 핑난(소장가계로 불리는 북제산 관광, 화남 제1 표류 북제산 래프팅 체험, 복제산 캠핑 기지에 투숙)
△4일 차 – 구이강 핑난-충쭤 대신(아시아 최대 다국폭포 덕천폭포->저녁 시간대 명사 리조트 투숙)
△5일 차 – 충쭤 대신(대나무 배 타고 명사하 표류)-난닝 시내(성천지, 완상청 등의 쇼핑몰 POP MART 매장에서 LABUBU를 데리고 귀가)
△6일 차 – 난닝에서 항공편으로 상해 경유 서울로 출발
# 세 번째 코스, 4박 5일의 난닝·충쭈어·바이써의 '맛집 달콤한 여행' - 6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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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에 과일과 미식을 따라 광시를 여행하며 혀끝 여행을 시작하길 바란다. 첫 번째 목적지는 광시의 수도인 남녕으로, 이곳은 "중국의 불야성"이라 불리며, 마음껏 야간 관광, 야간 음식, 야간 오락, 야간 쇼핑을 할 수 있다. 화려한 불빛이 켜지자, 옹주 고성·삼가 두 골목의 역사 문화거리를 거닐다 보면, 역사 문화와 현대적 흐름이 이곳에서 교차한다. 배를 타고 밤에 옹강을 유람하며 양안의 찬란한 도시 야경을 감상한다. 난닝(南寧)에 가면 이곳의 야시장을 놓칠 수 없다. 민생부두의 수양 야시장, 평서 야시장, 낭서 야시장은 옛 친구의 팬, 산예, 레몬오리 등 광기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인기 있는 음식들이 모여 있다. 인기 야시장인 ‘난닝의 밤’은 성당풍과 장문화를 결합해, 즐기기 그만이다.
먹는 재미가 더 좋다. ‘중국 최대 과일 성’으로서, 난닝의 거리와 야시장을 거닐면 어디에서나 저렴한 제철 과일, 봄철 자두, 양매, 여름 망고, 리치, 용과, 가을철 금귤, 월감, 사전 유자, 겨울의 오감, 오렌지, 설탕 귤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 "10위안 3근"이라는 간판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저렴하고 달콤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남녕을 떠나 줄곧 ‘가장 아름다운 도로’를 통과해 중월국경의 산수 도시인 숭좌대신현에 도착해 ‘아시아 최대의 다국적 폭포’ 덕천폭포의 웅장한 기세를 느끼며, 여기에서 또 맞은편 베트남 인민의 생활을 볼 수 있고, 국경 선상에서 양국 국민이 우호적으로 지내는 조화로운 광경을 느낄 수 있다.
국가급 관광, 휴양지인 명사 전원에 들어가 저녁에는 명사 에거 호텔이나 비경 리조트에 투숙하여 산수를 베고 잠을 청한다. 이어서 바이써징시로 가서 ‘중국에서 가장 푸른 협곡’인 퉁링 대협곡을 누빈다. 협곡에는 ‘아시아에서 단급 낙차가 가장 큰 폭포’인 퉁링 대폭포가 있으며, 낙차는 188m에 달한다. 여러 차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추천한 바 있다. 구주 고집을 거닐다 보면, 이곳은 '중국 수국의 고장'으로 행복과 길상을 상징하는 수국이 있다. 수확이 순조롭다. 그런 다음 난닝 시내로 돌아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다. 백문이 불여일견, 광서에는 아직도 탐험하고 발견하기를 기다리는 아름다움이 너무 많다. 이곳은 완벽한 호텔 접대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남녕에서 북경, 상해, 청두, 장가계 등의 도시로 가는 항공편과 고속철도가 매우 편리하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 및 쇼핑 세금 환급 정책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국외 여행객이 세금 환급 상점에서 세금 환급 상품을 구매한 금액이 인민폐 200위안에 달하면 출국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광시에 와서 장엄하고 아름다운 산수를 여행하고 다채로운 민속을 감상하며 달콤한 음식을 맛보기를 바란다.
▲달콤한 맛집 여행
△1일 차 – 서울에서 출발해 상해 경유 난닝 도착(호텔 투숙, 옹주고성삼가양향 역사 문화거리 투어, 난닝 로우유편, 산야, 레몬 오리 등 맛보기->배 타고 옹강 야간 투어)
△2일 차 – 난닝 시내(청수한, 꽃바다 감상->광시민족박물관, 다채로운 민족문화 감상->낭시 야시장, 핑시 야시장 또는 난닝의 밤 야시장에서 레몬 오리, 신야 등을 맛보고 과일의 여유를 느껴본다)
△3일 차 – 난닝 시내-류저우 시내(류후공원->대한민국임시정부 옛터->마안산에 올라 류저우의 전경 내려다보기->류강, 야오부고진을 야유하며 류저우 뤄쓰편 골뱅이 오리발솥, 융안금귤 등 맛보기)
△4일 차 – 류저우 시내-류저우 3강(청양팔채, 풍우교 걷기, 동족 노래 듣기, 동백차 타기, 동족 백가연 맛보기, 동족 설날 풍습 체험)
△5일 차 – 류저우 3강-난닝, 저녁에 항공편으로 상해 경유 서울행
# 항공편 소요 시간
△서울-구이린 : 약 4~5시간
인천-구이린 21:25~00:40 / 구이린-인천 01:40~06:30 (올 10월 1일부터 항공편 운항 예정)
△서울-상해/지난(경유)-난닝 : 약 7~10시간
●업무 협약식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85_2431.jpg)
한중 양국은 깊은 우정을 맺은 이래, 광시와 한국의 우호적인 유대는 끊어진 적이 없다. 문화 교류 및 상무 합작이든 모두 산과 바다를 뛰어넘는 우정을 드러내며,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는 감동적인 장을 계속 쓰고 있다. 오는 10월 인천-광서 구이린 간 직항편도 운항이 재개돼 양 지역 여행객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항공편이 정식으로 재개됨에 따라, 중한 여행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진행하여 양 지역의 관광객들을 영입 및 송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86_2449.jpg)
한국의 바른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사 등 3개 여행사는 광시 중국국제여행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의 KCCT(주)와 중국 광시 원클릭여행수지문여산업그룹 유한회사, 한국허브여행네트워크서비스 유한회사(허브티엔티)와 광시 중국국제여행사 유한회사, 한국오미여행사(오미트레블)와 광시제로거리국제여행사 유한회사 등이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림 무형문화재 ‘채색극’ 희곡 공연 ... 계림비물질문화유산
![계림 무형문화재 ‘채색극’ 희곡 공연 중 일부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88_2554.jpg)
산수는 혼이 있고, 계림은 놀이가 있다. 계림 산수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연극 문화를 숨겼다. 채조국은 계림의 민간 가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채색 손수건을 특색으로 하며, 독특한 기예를 뽐낸다. 경전극목인 ‘유삼저’는 “광시의 문화 명함으로 그 노래는 마치 봄 강물과 같다” 등의 노래 대목이 국내외에서 명성이 자자하여 일찍이 여러 차례 국가 지도자를 위해 공연됐다. 연극은 전 세계 수십 개국을 순회 공연하며, 중외 문화 교류의 명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계림에서 온 무형 문화유산 채색극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계림 무형문화재 ‘채색극’ 희곡 공연 중 일부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89_2613.jpg)
이번 문화관광설명회에 이어 중국 광시성 계림시에서 주최하는 계림예술제에 대한 한국 특별 설명회와 초청 공연도 각각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계림예술제는 중국 정부와 광시좡족자치구가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국제 문화 교류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예술제로서 육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행사다.
![중국 중견 유명 배우 진둥이 귀빈석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는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90_2646.jpg)
특히, 중국의 중견 유명 배우 진둥이 설명회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참석자 중 많은 사람들이 진둥과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국의 중년 배우 진둥은 최근 크게 인기를 끌었던 ‘아적전반생’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화려한 배우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중국 광시 문화관광 설명회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7/3016437_529195_328.jpg)
한편,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중국 광시 문화관광 설명회(서울)'를 통해 광시성의 이름다운 문화와 관광, 자연경관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과 계림 간 직항편이 개설되면 광시성과 계림이 다시 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 같다는 평가 속에 이번 설명회를 성공리 마쳤다.
